[유지로] 자, 봐봐. 인터넷 뉴스. [미나미] 어, 어디 어디? ...우와, 진짜네! 며칠 후ー 음악 프로그램 녹화에 함께 한 우리는 할로윈 라이브 때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. [아이조] '아이돌 mona 엄청난 팬 서비스에 팬 환희' '아이돌 동료의 우정이 뜨겁다'...라. 뭐야, 결국 mona가 화제 되고 있을 뿐이네. [유지로] 우정이라고 하는 것도 좀 그렇네. [mona] 그건 내가 할 말이야. (우정이라니... 너무 적절하지 않아. 하지만...) 그때는... 다들 너무 고마웠어. 제시간에 늦어서 어쩌나 싶었으니까. [아이조] 바보, 별로 널 위해 그런 게 아냐. [유지로] 맞아, mona가 아니라 팬을 위해서니까 착각하지 마. [mona] ...윽. (여전히 자존심은 세가지고는!) 아무튼! 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