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돌 페스티벌이 있고 며칠 후ー [미나미] 미나미입니다. 오늘 잘 부탁드립니다! 나는 토크 라이브 녹화를 위해 허니프레에 와 있었다. [미나미] (으으. 약간 긴장된다.) 그날만큼은 아니지만, 이제부터 본방이라고 생각하니 역시나 두근두근하게 된다. [미나미] (그렇게 금방 성장하지 않겠지. 꾸준히 열심히 하자...!) 혼자서 다짐을 새롭게 하던, 그때ー [???] 뭐엇!? 갑자기 큰 소리가 들려왔다. [미나미] 뭐, 뭐야? 옆 대기실에서 났지. 뭔가 문제가 있다면 도와주러 가는 편이 좋을지도 모른다. [미나미] (오지랖일지도 모르지만...) [mona] 데뷔 초만 해도... 아니.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어. [유지로] 그 말이야. 나중에 너도 누군가를 도와주면 되잖아. [아이조] 그렇게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