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나루미 모나] 음~... [나루미 유스케] ...저기, 모나는 갑자기 또 왜 그러는 거야? [나루미 세나] 쉬잇, 아빠는 조용히 하세요. 엄마? [나루미 아야코] 그래.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라이브 DVD를 보고 있으니까. [나루미 유스케] 그건 알지만. [나루미 아야코] 사랑을 찾고 있는 거 같아. [나루미 유스케] 사랑...? [나루미 모나] (으~음... 뭔가... 몇 번을 봐도...) 모르겠어~! 어려워~! [나루미 세나] ...! [나루미 아야코] 어머나. [나루미 유스케] 고민하고 있는 것... 같지...? [나루미 세나] 모나, 엄마가 차 끓여주셨어. 일단 쉬는 게 어때? [나루미 모나] 고마워... 하지만 좀 더 노력해볼게... [나루미 유스케] 열심히 한다라... 사랑이란 게 열심히 한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