허니프레 250

[토크] 히로인이라는 자! 6화

[판미] '히로인이라는 자!'의 토크 라이브도 드디어 마지막 회야~! 이번에도 게스트는 LIP×LIP의 두 사람과... [?] ...와앗~! 죄...송합니~다...! [쿠마마루] 앗, 이 목소리는...! 히요리가 이쪽으로 달려온닷! [스즈미 히요리] 와아앗, 죄송합니다! 저, 양호실에서 자다가...! [판미] 괜찮아. 토크 라이브는 이 둘이 대신 나와줬으니까. [스즈미 히요리] 엇, 정말로? 고마워, 소메야 군, 시바사키 군! [유지로] 수습 매니저의 실수는 우리가 만회해야 하니까. [아이조] 그렇지. 다음엔 늦지 마. [스즈미 히요리] 응. 주의할게! [쿠마마루] 히요리이, 걱정했어! 다친 데는 괜찮아? [판미] 그리고 친구와는 화해할 수 있을까나? [스즈미 히요리] 응. 괜찮을 거 같아! 내가 자는 ..

[토크] 히로인이라는 자! 5화

[쿠마마루] 허니프레 토크 라이브, 시작해보자~! [판미] 지난번에 이어서 게스트는 LIP×LIP의 두 사람이야♡ [쿠마마루] 그건 그렇고 히요리가 친구들과 싸웠다니 놀랐어. 그 퓨어한 히요리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? [유지로] 별거 아니야. 그냥 내 '예언'이 적중했다고만 해둬. [판미] 그거라면, 저번에 히요리에게... '사람을 너무 믿었다간 실패한다'라고 말했던 거려나. [유지로] 그래. [아이조] 뭐랄까, 유지로. 너, 저 안경 여자가 스즈미를 싫어하는 걸 알고 일부러 부딪쳤지? [유지로] 그건 아이조도 알고 있었잖아. 그 싸움을 보고 말리지 않았고. [아이조] 그거는 뭐, 걔라면 완력으로 질 리 없다고 생각했으니까. [유지로] 체력만은 쓸데없이 많지. [아이조] 라고 생각했는데, 안경 ..

[토크] 히로인이라는 자! 4화

[쿠마마루] 그럼! 이번에도 허니프레 토크 라이브를 시작하고... 싶은데. [판미] 히요리, 안 왔네... 시간은 꼬박꼬박 잘 지키는 애인데 어떻게 된 걸까나. [쿠마마루] 설마...! 길거리에서 나쁜 남자에게 헌팅이라도 당한 건 아닐까...... [판미] 히요리는 당차니까 괜찮을 거 같지만... 걱정이야... [아이조] 기다리게 해서 미안...! [판미] 아이조 군이랑, 유지로 군! [쿠마마루] 어라? 히요리는? [아이조] 아~, 그게, 스즈미는 좀... [유지로] '친구'랑 요란하게 싸우고는 양호실에서 자고 있어. [판미] 뭐엇!? [쿠마마루] 히요리가 싸워!? 괜찮은 거야? [유지로] 괜찮아. 가벼운 상처는 있지만 건강하니까. [판미] 무사하다니 다행이네...! [아이조] 얼마나 열심히 한 건지 침..

[토크] 히로인이라는 자! 3화

[쿠마마루] 허니프레 토크 라이브 시작~! [판미] 지난번에 이어서 게스트는 히요리야. 그리고 히요리의 학교생활을 잘 아는 이 두 사람! [스즈미 히요리] 윽, 정말 부르는 거야? [유지로] 우리도 딱히 오고 싶지 않았지만 말이야. ...안녕하세요, LIP×LIP의 유지로입니다. [아이조] 같은 그룹 아이조입니다~ [쿠마마루] 어라어라? 둘 다 항상 나오던 아이돌 아우라는 어디다 두고 온 거야? 뭔가 의욕 없지 않아? [유지로] 왜냐면 이번엔 스즈미에 대해 얘기하는데 부른 거잖아. 아이돌로서가 아니라 동급생으로서 왔으니까 영업 스마일 필요하지도 않고. [아이조] 오늘만은 유지로에게 동의해. [유지로] 헤에, 아이조와 내 의견이 맞다니. 오늘은 눈이 올지도. [아이조] 그럴지도 모르겠네. 이제 이런 날은 ..

[토크] 히로인이라는 자! 2화

[판미] 기다렸지! 허니프레 토크 라이브 시작이야♡ 이번 게스트는 스즈미 히요리입니다~! [쿠마마루] 얏호! 나의 히로인! 기다리고 있었습니다~! [스즈미 히요리] 나, 언제 쿠마마루의 히로인이 됐어? [판미] 곰은 그냥 내버려둬도 돼. 곧바로 질문이지만, 히요리. 고등학교 생활은 재밌어? [스즈미 히요리] 응! 처음에는 도시의 고등학교는 어떨까~하고 조금 긴장했었지만 말이야. 지금은 친한 친구들도 생겨서 매일 즐거워. [쿠마마루] 아아♡ 퓨어한 미소가 눈부셔...! [판미] 그 친구들은, 어떤 애들일까나? [스즈미 히요리] 쥬리랑 치즈루지. [판미] 쥬리는 예쁜 오렌지 머리의 아이구나! 또 다른 사람, 치즈루는 안경을 쓴 아이네. [쿠마마루] 안경 쓴 아이! 아아, 그 냉정한 눈빛도 멋져. 누굴 골라야..

[토크] 히로인이라는 자! 1화

[판미] 네 네~♡ 허니프레 토크 라이브 시작이야! 보내드린 곡은 '히로인이라는 자!'였습니다. [쿠마마루] 하아...♡ 히로인인가. 좋은 소리야. 미오에 아카링, 히나에 mona 그리고 히요리... 나만의 히로인이 돼주는 건 도대체 누굴까? [판미] 최고로 대답하기 싫은 질문... 쿠마마루는 놔두고 넘어갑시다. 지금 이름이 나왔는데, 이 곡은 히요리의 고등학교 생활을 그리고 있지.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. 청춘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흐뭇해져~ [쿠마마루] 아, 나도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의 학생이 돼서 히요리와 친구 되고 싶어~♡ 그래서, 잘 되면 히요리랑 사귀고 싶어~♡ [판미] 괜찮아? 쿠마마루. 잘 들어. 곰이랑 인간은 종족이 달라. 맺어질 수 없는 운명이야. 이제 그만 받아들여. [쿠마마루..

[토크] 역시 최강! 6화

[쿠마마루] 허니프레 토크 라이브, 이번에도 활기차게 시작해버려~! '역시 최강!' 토크 라이브도 이번이 마지막 회고... 유지로와 아이조에게 앞으로의 각오를 물어볼까~! 뭐, LIP×LIP은 지금 굉장히 기세 등등하니 그냥 현상유지 느낌? [유지로] 현상유지? 있을 수 없어. 저번에도 말했다시피, 우리에겐 라이벌들이 많이 있어. 느긋하다간, 금방 교체돼. [아이조] 맞아 맞아. 아마추어라고 생각했던 mona도 조금씩 늘고 있고 말이야. [유지로] 늘고 있다는 걸 인정하는 거야, 아이조? [아이조] 시, 시끄러. 풋내기치고는 발전했다는 뜻이야! [쿠마마루] 그런 유지로와 아이조도 만날 때마다 성장하고 있다구. [아이조] 그래 보여? [쿠마마루] 응. 왜냐면, 판미를 봐. 둘의 멋짐에 아직도 기절하고 있어..

[토크] 역시 최강! 5화

[판미] 헬로우~! 허니프레 토크 라이브, 시작이야~! 오늘은 계속해서 LIP×LIP 두 사람이 게스트입니다~! [쿠마마루] 정말, 저번에는 유지로와 아이조가 싸움만 해서, 제대로 얘기를 못 했어. [유지로] 안 싸웠어. 아이조가 시비 건 거뿐이야. [아이조] 내 탓하지 마. 따지고 보면, 유지로가...! [판미] 그러니까, 싸우지 마. [쿠마마루] 뭐, 이런 둘이지만 유닛으로 꽤 오래 하고 있네. [아이조] 뭐, 여기 오면 싸움도 조금 하지만... 평소에는 우리들도 잘하고 있거든. 같은 유닛으로 언제까지 서로 으르렁거릴 수는 없으니까. [유지로] 뭐 그렇지. 안 그래도 우리에겐 라이벌이 많으니까. [쿠마마루] 그렇구나. 'Full Throttle4'라든가 엄청난 기세잖아. 확실히, 멤버 두 명이 유지로..

[토크] 역시 최강! 4화

[판미] 허니프레 토크 라이브 시작해버려! [쿠마마루] 이번에는 아이조가 와주었어~! [아이조] 일일이 시비 거는 녀석도 없고... 왠지 혼자 하니까 마음이 편해지네. [판미] 어머, 그래? [아이조] 그럼. 대체적으로 유지로는 첫 만남부터 마음에 안 드는 녀석이었지. 단발머리에 뭔가 점잖은 척하고 있고. 제일 안 맞는 타입이라고 생각했어. [쿠마마루] 크크크. 유지로랑 똑같은 말을 하고 있어. [판미] 정말이네. 후후. [아이조] 오디션을 본 이유가 아마 '무대에 서고 싶다'고... 뭐야 그런 생각은. ...뭐. 노랫소리는 나쁘지 않았지만... 오디션이 끝나면 걔랑 만날 일도 없을 줄 알았는데 설마 유닛을 결성하다니... 그때 기분은 최악이었어. [쿠마마루] 그때는, 그럼... 아이조의 마음에도 조금 ..

[토크] 역시 최강! 3화

[쿠마마루] 허니프레 토크 라이브 시작이야~! 그건 그렇고. 이번에는 저번에 예고한 대로 유지로 한 명만 게스트로 불렀으니까 차분하게 토크해줘! [판미] 유지로 군과 아이조 군 둘이 같이 있으면 아무래도 싸워버리니까. [유지로] 아이조가 어른스럽지 못할 뿐이니까. [쿠마마루] 음... 이랬다저랬다... [유지로] 저번에도 말했지만, 아이조는 첫인상이 최악이었어. 태도가 거칠고 입도 나쁘고... 제일 안 맞는 타입이야. 사장님이 오디션을 본 동기를 물으셨을 때도 잘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했고. [판미] 확실히 아이조 군이 아이돌을 목표로 한 건 '노래하고 싶어서'였지. [유지로] 노래하고 싶다니... 무슨 그런 생각을 해. 그렇게 부르고 싶으면 노래방이나 가지, 어이가 없네. 뭐... 그래도, 지금은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