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토크] 히로인이라는 자! 6화

[판미]

'히로인이라는 자!'의 토크 라이브도

드디어 마지막 회야~!

이번에도 게스트는 LIP×LIP의 두 사람과...

 

[?]

...와앗~!

죄...송합니~다...!

 

[쿠마마루]

앗, 이 목소리는...!

히요리가 이쪽으로 달려온닷!

 

[스즈미 히요리]

와아앗, 죄송합니다!

저, 양호실에서 자다가...!

 

[판미]

괜찮아. 토크 라이브는

이 둘이 대신 나와줬으니까.

 

[스즈미 히요리]

엇, 정말로?

고마워, 소메야 군, 시바사키 군!

 

[유지로]

수습 매니저의 실수는

우리가 만회해야 하니까.

 

[아이조]

그렇지. 다음엔 늦지 마.

 

[스즈미 히요리]

응. 주의할게!

 

[쿠마마루]

히요리이, 걱정했어!

다친 데는 괜찮아?

 

[판미]

그리고 친구와는 화해할 수 있을까나?

 

[스즈미 히요리]

응. 괜찮을 거 같아!

내가 자는 동안, 치즈루가 계속

내 손을 잡아줬어.

제대로 말해줘서

나, 치즈루의 심정을 이해했어.

치즈루도 나에 대해 이해해줬을 거야.

이제 함께 꿈을 쫓아가야겠어!

 

[유지로]

...흐음.

 

[아이조]

뭐든 상관없는데

그렇게 요란하게 다치지 말라고?

네가 일을 못하게 되면

우리에게 피해가 오니까.

 

[스즈미 히요리]

괜찮아, 괜찮아!

죽지 않으면 뭐든 할 수 있어!

 

[쿠마마루]

무리하지 않을 정도로 부탁할게~

히요리는 나의 소중한 히로인이니까!

 

[스즈미 히요리]

아하하, 고마워!

괜찮아, 나 완전 건강하거든.

 

[판미]

히요리도 무사했고

잘 해결됐으니

'히로인이라는 자!'의 토크 라이브는

여기까지야!

 

[쿠마마루]

세 명 모두, 와줘서 고마웠어~!

 

[판미]

바이바이 허니~♡

 

[아이조]

자, 빨리 일하러 가자.

 

[유지로]

쉬었던 만큼 소처럼 일하도록 해.

 

[스즈미 히요리]

뭐어~!

 

[판미]

...어쩌다 보니

셋이 함께 돌아갔네♪

 

[쿠마마루]

조금씩 친해지고 있는 것 같네!

크읏, 청춘이네~!